김정은과 트럼프의 27일 만남...

 

 

2019.02.27 저녁...

드디어 북한의 김정은 북미위원장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저녁 첫 만남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김 위원장과 '간단한 단독회담 및 환담'에 이어

'친교 만찬'을 갖는다고 밝혔는데요.

 

  형태는 북미 정상에 더해

양측에서 '2+2'로 배석하는 방식으로

미국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북측에서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이 배석합니다

ㅎㄷㄷ... 

 

김 부위원장 외 북측 배석자의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두 정상이 이번에 만찬을 같이 하는것은 처음인데요

 

(관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TV 제공)

 

이날 만찬은 '친교 만찬' 형식인 만큼 두 정상이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상황을 돌아보면서

 

 8개월만에 재회하는 소감을 나누는 등

개인적 우의와 신뢰를 다지는 자리지만... 

 

자연스럽게 비핵화 실행조치와

상응 조치에 대한 주고받기에 대한 언급도 이뤄지며

본 담판에 앞선 탐색전이 이뤄질거 같습니다.

 

항상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는 두 거물의 행보에 대해서

점점 궁금해 지는데요...

 

실질적으로는 28일에 여러차례 정상회담이 실시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명시되지 않았기에

 

27일에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거론되고

이러한 영향들이 남한에는 어떤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인지...

 

이번 북미회담을 통해 갈등이 완화되고

남한에 부정적인 바람이 아닌

긍정적인 바람이 불어오길 바랍니다:)